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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밥집》 | 김현일 | e-pub ❝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 2023. 11. 30.
유투북04호 "스승이시여, 가르침을 주옵소서!" 스승이시여, 가르침을 주옵소서! 홍정환 「호당 선생, 일상을 말하다」 _글 쓰는 아조시✍️ 혹시 무협(武俠)이라는 문학 장르를 아시나요? 기독교 ‘복음주의’ 만큼이나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장르이지만, 대체로 ‘무공(또는 무술)을 통하여 협의 길을 실천해 나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알기 쉽게 풀어 말하자면, 이야기 속에서 추구하는 ‘협’이라는 공동선, 또는 정의를 주인공의 무술과 그 훈련 과정을 통해 세상 속에서 성취해 나가는 것을 그리는 문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대체로 비범한 출생 배경을 가지고 태어나 다양한 위기와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고 결국 중원(대체로 중국대륙의 중심부를 말합니다)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을 몰아내고 정의를 구현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은 반드.. 2023. 11. 27.
예수님을 만난 신약의 사람들 <12년간 비참함 속에서 살아온 한 여인의 이야기> 2023. 11. 21.
태도, 믿음을 말하다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려는 태도> 2023. 11. 21.
태도, 믿음을 말하다 <이겨도 이긴 게 아니더라> 2023. 11. 21.
십자가와 초승달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영적 개념과 실재> 202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