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딸들
: 2급 시민에서 놓여나다
원제: The Christian Women Set Free
지은이: 진 에드워드
옮긴이: 임정은
출간일: 2009년 9월 21일
ISBN: 978-89-421-0288-4
판형: 135 × 195 mm / 239쪽
‘여성은 하수구 위에 세워진 성전이다’ _성 제롬
‘여성은 불완전하고 형편없는 존재다’ _아퀴나스
‘여성 자체를 놓고 볼 때, 여성은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다’ _어거스틴
1,700년이면 충분하다! 이 무시무시한 말들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수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한 여성에 대한 편견, 그리고 성경 번역 상의 문제는 과연 어떻게 시작된 것인가? 누군가의 오해와 실수로 어그러진 남성·여성상이 이제 진 에드워드의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제자리를 찾는다.
여성에 대한 신학적 논쟁은 그만두라. 해석을 잔뜩 집어넣은 성경은 잊으라.
이 책은 신학이나 학술적 색채가 없다. 역사가 드러내는 사실, 해석이 가미되지 않은 성경의 원어, 실제로 교회 내에서 자유를 경험한 여성들의 증언만이 있을 뿐이다. 만일 바울을 남성우월주의자로 생각한다면 이 책을 보고 충격에 빠질 것이다. 더욱이 인간사를 통틀어서 여성의 가장 절친한 친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그분은 규칙을 깨뜨리면서까지 상처 입은 여성을 치료하는 일에 적극적이셨다.
하나님 나라에서 여성은 시녀가 아니다. 남성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의 딸들에게 그 고귀한 자리를 되찾아 줄 때 여성과 남성 모두는 참다운 자유를 경험할 것이다.
진 에드워드가 들려주는 희망의 언어!
“여성의 잔혹한 역사와 성서 왜곡이라는 무거운 현실이 우리의 일상에 파고들어 만들어 놓은 심각한 상처를 싸매고, 일반 사람들이 성서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희망의 언어 …… 성서에 대한 바른 해석을 통해서 “자기가 원하는 형태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여성과 남성을 하나의 공동체 안에 평화롭게 묶어 놓은 이 희망의 언어는, 신나고 멋진 신세계의 실현을 눈앞에 드러내준다.”
-김호경
진 에드워드의 작품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세 왕 이야기』는 '사울, 다윗, 압살롬' 세 왕에게서 배우는 내 안의 옛사람 죽이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즉 기독교인으로서의 깨어짐의 축복에 관한 글이다. '중심이 깨어지는 날, 진정한 권위를 만난다'는 깨달음을 주는 이 책은 크리스천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의 저서로는 『이야기 사도행전』(Revolution, 미션월드), 『세 왕 이야기』(A Tale of Three Kings, 예수전도단), 『하나님과의 로맨스』(The Driven Romance),『1세기의 일기들』(The First-Century Diaries), 『시작』, 『탈출』, 『탄생』,『오래된 교회 가정집 모임』등 많은 책을 썼다. 엮은 도서로는 『하나님의 임재 연습 플러스』,『위대한 소망』,등이 있다.
-목차-
1부 누가 여성을 학대하기 시작했는가
2부 AD 100년 이후에 나타난 교회의 여성 억압
3부 혁명가 예수
4부 초대교회에서의 여성
5부 이방 기독교회의 여성
6부 바울, 해방자인가 남성우월주의자인가
7부 적용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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