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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도 죠이북스에서는 좋은 책이 많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한국 교회 독자들의 삶과 신앙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며, 

이 시대의 고민과 도전을 담아내는 책들입니다.  

전자책도 지속적으로 출간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또한, 국내외 새로운 저자 발굴에도 힘쓰는 죠이북스가 되겠습니다. 

 

"책의 힘을 믿는 사람들"이 준비하고 있는 2020년 출간 예정 도서를 소개합니다!


「The Prayer of Jesus」 마크 존스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기도를 빠짐없이 검토하며 다룬 책이다. 마크 존스는 예수님의 기도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하여, 그 기도가 예수님에 관해 무엇을 말해 주는지, 그리고 기도에 관해 무엇을 말해 주는지 알게 해준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하셨던 기도를 본받아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게 돕는다. 

 

「I Believe」 / 알리스터 맥그래스

기독교 신앙의 주요 항목을 간결하게 요약한 사도신경을 분석하고 탐구하는 안내서.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그리스도인들이 매주 고백하는 이 신앙고백을 헤아리고 살펴 자신이 믿는 바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고자 한다. 사도신경을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 살피며, 각 장마다 관련 주요 성경 구절과 나눔 질문, 참고 문헌이 실려 있고, 책 끝에는 소그룹 인도를 위한 인도자 가이드도 수록되어 있다.

 

「복음과 세계 종교」 / 안점식

「세계관을 분별하라」, 「세계관과 영적 전쟁」 등 비교 종교학 연구를 통해 성경적 세계관을 확립하도록 돕는 안점식 교수의 신간.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에 따라 종교 다원주의와 신무신론의 영향을 받고 있는 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신학이 왜곡되어 재해석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다양한 세계 종교 비교를 통해 복음의 유일성과 독특성을 제시한다.

 

「선하고 아름다운 동역(가제)」 / 김한성

많은 선교사가 겪는 어려움 중에 하나가 넉넉하지 못 한 재정이다. 저자는 선교 사역을 했었고, 선교사들을 자주 만나고, 선교 현장을 자주 방문하고, 선교사 자서전을 읽고, 선교학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선교사들이 재정 모금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내용은 추상적 개념부터 구체적인 실천 방안까지 담고 있다.

 

「광야의 시간」(가제) / 김유복

20여 년간 캠퍼스 간사로, 교목으로, 개척 교회 목회자로 청년들과 더불어 살아오면서 누구보다 청년의 삶과 고민을 가까이서 경험해 온 김유복 목사가 전하는 메시지. 비전과 희망을 말하는 것조차 사치처럼 여겨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광야의 삶을 살아간 다윗을 통해 하나님 나라 시민의 삶을 전하고자 한다.

 

「한 사람을 위한 예배사역노트(가제)」  / 전영훈

최근 예배 사역 현장에서는 좋은 악기나 교육 커리큘럼도 좋지만 한 사람의 훈련된 예배 음악 사역자를 더 필요로 한다. 배워야 할 사람은 많은데 정작 가르칠 사람이 없다는 것도 문제이다. 이 책은 전영훈 목사가 국민일보에 연재하였던 글을 다듬고 추가하여 한 사람의 예배 음악 사역자가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게 되는 상황과 필요에 따라 직관적인 순서로 서술한 책이다. 

 

「다니엘서를 선교적으로 읽으면 깊고 은밀한 일이 보인다」 / 손창남

오랫동안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사역하고 전 OMF 대표를 역임한 손창남 선교사가 「사도행전을 선교적으로 읽으면 두 모델이 보인다」에 이어 다니엘서 선교적 읽기에 대한 책을 썼다. 다니엘서가 담고 있는 깊은 이야기에 비해 우리가 듣는 다니엘서의 내용은 어찌 보면 지극히 제한적이다. 손창남 선교사는 다니엘서 선교적 읽기라는 신선한 관점을 통해 다니엘서에 담긴 깊고 은밀한 하나님 나라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이슬람권 의료 선교 사역(가제)」 / 이대영

예멘과 레바논에서 의료 사역을 해온 이대영 선교사는 외과의로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열어 주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의료 선교’가 복음을 나누거나 기독교로 관심을 끄는 유인 정도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총체적 선교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아랍 지역에서 무슬림들을 섬기고 있는 의료 선교사들과 더불어 많은 사역자에게 유익할 것이다. 

 

「Basics of the Faith: An Evangelical Introduction to Christian Doctrine」 / 칼 헨리 편집, 케빈 밴후저 서문

<Christianity Today>에 실린 F. F. 브루스, 앤서니 호크마, 레온 모리스, 제임스 패커 등의 글들 가운데 기독교 교리를 다루고 있는 글들을 모아 엮은 책. 이 책은 원죄, 그리스도의 인성, 하나님의 속성, 교회의 본질 등 기독교의 기본적인 교리와 신학을 저명한 신학자들의 글들을 통해 정리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On the Incarnation of the Word」 / 아타나시우스

그리스도인이 꼭 읽어야 할 기독교 고전으로, C.S. 루이스의 서문이 실려 있다. 이 책은 창조와 타락으로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타나시우스는 이 책에서 하나님이 왜 인간의 모습을 취하셔서 이 세상에 오셨는지, 그리고 우리는 왜 이 ‘성육신’에 관하여 경이롭게 느껴야만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기독교 고전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깊게 생각하지 않고, 익숙하게 여겨 왔던 것들에 얼마나 놀라운 진리와 깊이가 있는지를 일깨워 줄 것이다.  

 

「이미와 아직, 그 사이에서」(가제) / 박윤만

「마가복음: 길 위의 예수 그가 전한 복음」(킹덤북스)의 저자이자 대신대학교 신약학 교수인 박윤만 교수의 신간이다. 그가 담임하고 있는 하늘샘깊은교회에서 설교한 글들로, 이미와 아직, 그 사이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현실 속에서 겪는 고뇌와 갈등, 그리고 그 안에서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살아야 할 삶의 자세를 풀어 나가고 있다.

 

「Lexham Geographic Commentary on The Gospel」 / 배리 베이첼 편집

우리가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입체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성경이 기록된 배경, 성경에 나오는 지명, 성경의 절기, 기후, 문화 등 21세기 한국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이해하기 어렵고 상상하기 힘든 성경의 지리와 문화 등을 설명하여 입체적이고 명확한 성경 이해를 도와줄 지리 주석서다. 2019 Christianity Today 성서신학 분야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화종부 목사님, 손성찬 목사님, 김기현 목사님, 조영민 목사님의 신간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