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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셨다면, 여러분의 독서 목록 안에는 죠이북스 책도 여러 권 들어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죠이북스는 올해도 한국 교회의 많은 성도님에게 읽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책들이 있습니다. 한 권 한 권 출간할 때마다 독자님들이 그 책을 통해 신앙이 한 층 더 성숙해지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죠이북스가 준비하고 있는 2023년 출간 예정 도서를 소개합니다.    

 

 


 

◑ 「성도는 우리 가족뿐입니다」 / 김민철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한 무명 목회자가 전하는 에세이. 

김민철 목사는 10년이 넘도록 이천의 낡은 상가 지하 교회에서 가족하고만 예배드리지만, 매 순간 행복하고 감사가 넘치는 목회를 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더라도 교회와 예배의 본질을 지키고, 성도로서의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 김기현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가 한 신학자의 ‘인문학’ 읽기를 주제로 했다면, 이 책은 ‘영성 고전’을 다루고 있다. 기독교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에서 본회퍼의  「신도의 공동생활」,  아나타시우스의 「말씀의 성육신에 관하여」, 레슬리 뉴비긴의  「다원주의 사회의 기독교」 등 다양한 색깔의 영성 고전을 김기현 목사의 안내를 받아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 「읽는 설교 요한복음3」 / 노진준

지난 2018년에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읽는 설교 요한복음1, 2」에 이어 요한복음 후반부(10-21장) 강해 설교를 담고 있다. 요한복음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사역의 의미를 노진준 목사의 따뜻하면서도 통찰 있는 메시지로 만나 볼 수 있다. 탁월한 예화와 깊이 있는 해석이 독자로 하여금 예수님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한다. 

 

◑ 「순례자의 영성」(가제) / 총 킴

30년 이상 선교 사상가이자 운동가로서 살아온 저자가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쓴 묵상 에세이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에게 사랑을 받는 아들과 딸로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저자와 한 챕터씩 동행하며 그 답을 스스로 찾게 될 것이다.  

 

 ◑ 「Reformed Confessions Harmonized」 / 조엘 비키, 싱클레어 퍼거슨 편집

대표적인 개혁주의 신앙 고백서들(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도르트 신조, 제2 스위스 신앙 고백,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을 조직 신학적인 주제로 나누어 한눈에 비교하고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개혁주의 전통에 속한 많은 신학생과 목회자, 신학자,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의 근거와 기준이 필요한 많은 성도에게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이다.

 

◑ 「Enjoying God」(원제) / 팀 체스터

우리가 좋은 시기를 겪든, 힘든 시기를 겪든, 아니면 쳇바퀴 굴리는 따분한 시간을 보내든, 모든 순간 삼위일체 하나님을 누리고 그분과 함께 일상을 즐기는 방법! 이 책은 단지,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을 넘어 하나님과 관계를 더 깊이 맺고, 삶을 더 많이 교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무엇보다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멋진 분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청년을 위한 전도서」(가제) / 김유복

「깨어진 세상, 희망의 복음」(IVP), 「광야를 걷고 있는 그대에게」(죠이북스)에서 청년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해 온 김유복 목사의 세 번째 메시지.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인생 지침서인 전도서를 통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사는지를 전한다.

 

◑ 「풀뿌리 선교」(가제) / 손창남

풀뿌리 선교는 제도권 선교를 대표하는 선교사 중심의 엘리트 선교와 대응하는 개념으로 자기가 처한 상황 속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선교를 말한다. 저자는 책에 풀뿌리 선교를 소개하며, 이 시대에 얼마나 절실한 선교 모델인지 여러 사례를 통해 말한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선교적 삶이 단순한 이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 「신약을 읽다: 14주 바이블 워크북」  / 데이비드 파머, 존 모서

「구약을 읽다: 18주 바이블 워크북」에 이어 데이비드 파머의 「신약을 읽다」를 14주 동안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성경 공부 교재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를 연대순으로 설명하는 「신약을 읽다」를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간략한 내용 소개와 함께 생각할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 「신약을 읽다 강의 자료집」 / CASKET EMPTY

「신약을 읽다」를 성경 공부 교재로 활용하거나 이 책을 기반으로 신약 개관 강의를 지도하는 지도자들에게 유익한 자료집으로, 「신약을 읽다」 성경 연대표 내용과 해당 지도를 프레젠테이션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믿음은 태도다」(가제) / 조명신

「흔들려도, 다시, 오늘」(좋은씨앗)에서 흔들리는 삶의 순간들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한 글로 풀어낸 조명신 목사의 두 번째 책이다. 저자가 자신의 일상에서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를 예리하면서도 세심히 들여다본 이 글들을 읽노라면 독자들도 저자와 함께 통찰과 지혜, 돌아봄의 여정으로 인도될 것이다.

◑ 「신약의 열두 인물」(가제) / 조영민

2022년에 출간된 「하나님을 선택한 구약의 사람들」을 잇는 “성경의 사람들” 시리즈다. 신약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예수님을 따랐는지를 소개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의 친근하고 따뜻한 메시지는 각자가 마주한 다양한 삶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도록 이끈다.  

 

◑ 「십자가와 초승달」(재조판) / 필 파샬

26년간 무슬림 지역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며 누구보다 무슬림의 마음과 정신을 이해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무슬림과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영성을 비교하여 설명하면서 무슬림을 향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바른 입장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