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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출간 도서

《여인들의 눈으로 본 예수》| 레베카 맥클러플린 지음 | 김은홍 옮김

by 천연덕 2023. 12. 20.

여인들의 눈으로 본 예수

주님을 사랑한 첫 여성 제자들 이야기

 

 

 

 

 

 

 

 

 

 

 

 

 

 

 

레베카 맥클러플린 지음 / 김은홍 옮김

2023년 12월 20일 출간

135*210 / 212쪽 / 14,000원

ISBN 979-11-984942-1-4 (03230)

 

 

 

 

 

여인들의 눈을 통해 가장 낮은 곳에서 보는

예수의 진짜 모습을 만나다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의 저자 레베카 맥클러플린이 전하는,

성경 속 여성이 만난 예수의 성품과 능력!

 

 

예수를 알고 사랑한 여성들, 그들이 말하는 예수

예수에게도 여성 제자가 있었는가? 우리가 흔히 아는 열두 사도는 모두 남성이다. 그러나 누가복음은 많은 여성이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랐다고 전한다(눅 23:55). 이 책의 저자 레베카 맥클러플린은 복음서 기자들이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 있던 여성들에 대해 그들의 신실함에 주목하며, 복음서 기자들 각자 자신이 기술하는 이야기들에서 핵심을 이루는 부분에서 그 여성들의 증언에 의지한다고 말한다. 복음서들에서 여성들이 목격하지 않은 장면을 모두 제거하더라도 우리가 잃게 되는 것은 극히 일부이겠지만, 오로지 여성들만 목격한 장면들을 잘라내 버린다면, 예수께서 육신을 지닌 사람으로 오셨을 때를 알려 주는 첫 목격담을, 그리고 그분의 부활하신 몸을 본 첫 장면을 잃어버리고 말 것이라고 말이다. 레베카 맥플러플린은 “그 여성들의 눈을 통해 본 예수께서는 어떤 이셨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이 책에 담았다.

 

사복음서는 “마리아들의 복음서”다

맥클러플린은 예수의 생애에 관한 성경의 네 가지 기록을 “마리아들의 복음서”라고 불러도 합당하다고 말한다. 사복음서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 베다니의 마리아,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의 증언을 보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증언은 예수의 잉태부터 부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저자는 사복음서에서 등장하는 여성들과 예수의 만남을 중심으로 예수의 성품과 능력, 그분의 진짜 모습을 전한다. 구체적인 사료와 근거로 변증하는 데 탁월한 저자의 논리와 따뜻하고 섬세한 글이 만나 여성의 눈에 비친 예수의 면모를 세밀하고 깊이 있게 전하고 있다.

 

 

여성의 눈으로 예수를 바라보는 것은 처음에는 본질적으로 현대적인 프로젝트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관해서 복음서 저자들이 우리에게 권유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들의 눈을 통해 우리가 보는 것은 대안의 예수가 아니라, 남성과 여성 모두를 제자로 환대하시는 예수, 낮은 곳에서 가장 잘 보이는 진짜 예수다. 자신의 죄와 부끄러움과 절박한 결핍을 안고서 예수의 발 앞에 몸을 던진 여인들은 예수께서 멸시받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보여 준다. 그분에게 배우기 위해 그분 발 곁에 앉은 여인들은 우리가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가져오시는 우리의 스승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를 처음 보았을 때 그분의 발을 붙잡은 여인들은 오늘날에도 예수께서 하늘과 땅의 주인이심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_결론에서

 

 

■ 추천사

“페이지마다 통찰과 영감이 가득한 이 책에서 레베카 맥클러플린은 부드러움, 위엄, 연민, 도전의 진정한 면모를 온전히 갖추신 예수를 보여 줍니다. 성도라면 꼭 읽어야 할 훌륭한 책입니다.”

샘 올베리_ 목사이자 작가

 

“예수께서는 여성을 위험 부담이나 기댈 언덕, 짐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가까이 오라며 초대하십니다. 개성과 참신함이 학문성과 공감 능력과 조화를 이루는 레베카 맥클러플린은 예수의 사역 전반에 엮여 있는 여인들의 이야기를 한 줄로 꿰고 있는 굿 뉴스(good news)를 찾아보라며 우리를 초대합니다. 그 메시지는 분명하게, 주저함 없이 이렇게 말합니다. ‘여자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용납하십시오.’ 이 메시지에는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형제로, 자매로 살기를 추구하는 남녀 모두를 위한 가르침과 격려가 들어 있습니다.”

젠 윌킨_ 작가이자 성경 교사

 

“마음을 울리고 영혼에 감동을 주는 이 책에서 레베카 맥클러플린은 초기 기독교가 여성을 무시하고 평가 절하하기는커녕 오히려 공동선을 추구하는 반문화였다고 밝힙니다. 이러한 초기 기독교는 사실상 그들의 됨됨이가 바르게 알려지고, 또 사람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은 여성들에 의해 촉진되었습니다. 복음서에 나오는 여성들의 눈과 삶을 통해 우리는 예수의 단호한 진리와 찬란한 아름다움을 더욱 분명하게 온전히 볼 수 있습니다.”

줄리어스 킴_ 복음 연합(The Gospel Coalition) 대표

 

 

■ 저자 소개 | 레베카 맥클러플린

영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런던의 오크힐대학교에서 신학 학위를 받았다. 2008년, 미국으로 건너가 베리타스 포럼에서 9년간 활동했다. 콘텐츠 부대표를 지내면서 그는 기독교인 교수들이 자신들의 연구와 신앙의 관계에 대해 이야

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2017년 9월, 지도자가 마음을 바꾸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음성 중심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보커블 커뮤니케이션스(Vocable Communications)를 공동 설립하였다.

맥클러플린의 첫 책인「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Confronting Christianity: 12 Hard Questions for the World’s Largest Religion, 죠이북스 역간)은 TED 여름 독서 목록에 올랐을 뿐 아니라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에서 “2020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말씀의 능력과 복음의 메시지에 사로잡힌 맥클러플린은 상처 입은 사람들(우리 모두가 해당한다)과 함께 예수의 메시지를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며, 지적 운동으로서 기독교 신앙을 재발견하기를 갈망한다.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지 않나요?」(이상 죠이북스 역간), The Secular Creed, Confronting Jesus 등 여러 책을 출간했다.

 

 

■ 옮긴이 소개 | 김은홍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 창간 편집장 및 편집인으로 일했고, <복음과도시>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골로새서」(SFC출판부), 「일 삶 구원」(IVP), 「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새물결플러스), 「기독교와 문화, 그 위태로운 관계」, 「어메이징 그레이스: 윌리엄 윌버포스와 노예제도 폐지 운동」(이상 DMI) 들을 번역하였고, 「고령도시」(한울아카데미)를 썼다.

 

 

■ 차례

서론

1장 예언

2장 제자

3장 양식

4장 치유

5장 용서

6장 생명

결론 마리아들의 복음서

감사의 말

 

■ 구매처

알라딘_ 

교보문고_ 

예스24_ 

인터파크_ 

갓피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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