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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e-book

《와우 결혼》 | 김종필, 정신실 | e-pub

by 까라멜마끼야또오 2024. 5. 28.

또또또!”

결혼 생활 책이 ?”

 

표지와 내지 디자인 빼고 똑같다 , “너무 식상하다 말을 듣자고 결혼 관련 책을 저자, 출판사가 어디 있으랴. 그렇다고 차별성 강조를 위해결혼 생활의 대원리 권에 만큼 어리석고 무모하지도 않다. 그저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결혼 생활 역시 가정마다 다르다는 전제로 가정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그려냈다. 외모, 성격, 자라온 환경까지 달라도 ~ 다른 남녀가 만나 결혼하여 웬수 같은 자녀가 뒤꽁무니를 쫓아다니기까지 결혼 5년차, 짓궂은 사랑 이야기를 소개한다. 남의 숟가락, 젓가락 사정까지 살피는 무례한 같지만, 당사자들이 대놓고 책까지 상황에 독자가 예의 차릴 뭐란 말인가. 결혼을 공부하고, 살고, 세워 가는 5년차 부부, JP SS 좌충우돌 결혼 생활을 속내까지 들여다보는 은근히 재미지다. 그러나 재미만 얻으려 한다면, 책만의 유익을 얻긴 어려울 .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연애, , 양육, 배움, 연합, 다툼, 갈등, 재정, 소명, 분담 녹록치 않은 결혼 생활이 그려진다. 혼자만 가정사를 돌볼 때는 상대방에 대한 원망만 남고, 함께할 상대방의 진심을 있다는 진솔한 얘기. 그러나 여기까지 성장하기가 그리 쉬웠을까!

책은, 사람은 변하지 않는 존재이지만, 결혼 생활 속에서 사랑받은 사람은 변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있는 것만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는 진솔함이, 독자가 읽어갈수록 전달될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내가 하고 싶은 방식으로 열정을 쏟아 붓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필요를 세심하게 찾아보는 , 그리고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내게 익숙한 방식들을 포기하는 ”(본문 198).

 

『와우 결혼』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인이나 한참 서로를 알며 신경이 곤두선 5 미만의 새내기 부부들에게 권할 만하다. 장마다함께 나눠 봅시다문제를 통해 자신을 점검하고, 이웃 부부들의 생활 속에서 지혜를 얻는 유익을 누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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