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을 선교적으로 읽으면 보이는 두 모델,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흩어진 사람들.
“사도행전을 선교적으로 읽는다는 것은 복음이 어떻게 유대인의 문화에서 헬라인의 문화로 옮겨 가는지를 느끼며 읽는 것을 말한다.” (서장 / 사도행전의 구분)
이렇게 생생한 사도행전 길라잡이는 처음이다. 보통 재미있는 책은 읽고 나면 남는 게 없고, 학문적인 책은 재미가 없어서 손이 안 가는 게 문제인데, 이 책은 말하고자 하는 바가 깊지만 유쾌하며, 말씀의 무게로 묵직하지만 신선하다.
오늘날에 적합한 선교 모델은 무엇인가? 사도행전을 통해 당연하게 여겨 온 사도적 선교 모델과는 다른 풀뿌리 선교 모델의 시각으로 사도행전을 읽으며 주님의 지상명령에 부르심 받은 성도요 선교사로 다이내믹한 삶을 꿈꿔 보자. 사도행전 속에서 발견한 두 모델은 선교에 대한 독자들의 기존 패러다임도 바꾸어 놓을 것이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사도 바울을 따라 아그립바 왕 앞에서 예수님을 전하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처럼 천막을 만들며 선교하는 듯한 상상에 잠긴다. 이 얼마나 멋진 여행인가! 이제 사.선.두.보의 매력을 손창남 선교사의 말투로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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