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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286

《다시 만난 예수》 | 레베카 맥클러플린 지음 / 이여진 옮김 다시 만난 예수복음서의 주인공, 예수의 9가지 모습레베카 맥클러플린 지음 / 이여진 옮김2025년 1월 5일 출간142*215 / 284쪽 / 15,000원ISBN 979-11-93507-37-7 (03230) “나는 유대인이지만 나사렛 예수의 빛나는 모습에 매료되었다!”_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예수님을 처음 알게 된 이들에게나, 그분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나예수님을 (다시) 만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의 저자 레베카 맥클러플린이 전하는복음서 속 예수의 9가지 모습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어쩌면 당신도 이와 비슷한 질문, 즉 “예수님은 누구인가.. 2024. 12. 26.
《성도는 우리 가족뿐입니다》 | 김민철 | e-pub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한 무명 목회자가 전하는 에세이. 눈에 보이는 열매 없이, 10년이 넘도록 가족하고만 예배를 드리지만,매 순간 행복하고 감사가 넘치는 목회를 할 수 있는 이유!“처음엔 성도 두 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등록 교인만 천 명이 넘습니다!” 보통은 이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이런 성공적(?)인 결과가 있어야 하나님이 일하셨다고 믿는다. 그리고 작게나마 눈에 보이는 열매가 있어야 어떤 일이든 지속할 힘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것이 교회 사역이든, 세상의 일이든 말이다. 그러나 이천 시골, 오래된 상가 지하에 자리하여 10년이 넘도록 성도가 가족뿐이지만, 한결같이 교회의 본질을 지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와 목회자가 있다. 광야.. 2024. 12. 3.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 윌리엄 윌리몬 | e-pub 차별과 혐오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타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존중할 수 있는가 오늘날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표현 가운데 하나는 ‘혐오의 시대’다. 인종, 성별, 세대, 지역, 정치적 성향, 경제적 수준, 문화적 배경 등에서 나와 다른 카테고리에 속한 부류에 대한 혐오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방인 혐오증이 역사적인 현상이자 생물학적 현상이기도 하지만, 이 시대에는 타인에 대한 비합리적인 두려움과 왜곡된 의식으로 변질되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타자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을 그저 ‘인간적인’ 현상으로 생각하면 그만일까? ‘사랑의 종교’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독교에서 타자를 이해하고 대하는 방식은 무엇인가? 이 책을 여는 요한일서 4장 18-21절은 사랑이신 하나님이 우리는 먼저 사랑하.. 2024. 12. 3.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 김기현 | e-pub 깊고 넓은 영성으로 향하는 길 이 책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는 2021년에 출간된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에 이은 “한 신학자의 고전 읽기”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가 인문 고전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에서는 다양한 영성 고전을 소개한다. 전작에서 인문 고전을 통해 우리가 삶에서 부딪치는 주제들을 다가설 수 있게 해주었다면, 이 책에서는 영성 고전을 통해 개인의 신앙에 머무르는 영성의 범위를 이웃과 공동체, 사회로 넓혀 주고 서로 다른 영성들을 이해하여 다채로운 신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한다. 영성 고전이라고 썼지만, 실상 이 책에서는 기독교 고전을 포함하여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의 고전, 문학과 철학의 고전 등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우리와 같은.. 2024. 12. 3.
《다니엘서를 선교적으로 읽으면 깊고 은밀한 일이 보인다》 | 손창남 | e-pub 친근한 다니엘, 낯선 다니엘서 설교 시간에 자주 소개되는 성경 일화로 다니엘과 세 친구의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다. 왕의 금 신상에 절하지 않아 풀무 불에 들어간 다니엘의 세 친구, 왕이 내린 금지 명령에도 정해진 시간에 늘 하던 대로 창문을 열고 기도하다가 사자 굴에 들어간 다니엘, 그리고 더욱 놀랍게도 끔찍한 풀무 불과 공포스러운 사자 굴에서 살아나온 그들. 성도들에게 세상의 핍박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고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삶을 독려할 때, 다니엘의 이야기만큼 좋은 일화가 있을까?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 보면, ‘다니엘’이 우리에게 친근한 성경 인물인 것에 비해 ‘다니엘서’는 그다지 친근한 책이 아니다. 우리가 아는 다니엘서는 어쩌면 다니엘과 세 친구의 영웅담이 주를 이루는 다니엘서 전반부가 전부일지.. 2024. 12. 3.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 이주헌 지음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교회가 버거운 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이주헌 지음2024년 12월 2일 출간135*205 / 268쪽 / 17,000원ISBN 979-11-93507-36-0 (03230)  한명수(우아한 형제들[배민] CCO), 박총(「욕쟁이 예수」, 「내 삶을 바꾼 한 구절」 저자), 함병우(교육학 박사, 리더십 퍼실리테이터 대표) 추천! 그간 누구도 솔직하게 말해 주지 않은 이야기! 교회의 속살을 보여주는 쓰디쓴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  건강하다고 소문난 교회를 다녀도 뭔가 불편한 마음, 훌륭한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도 알 수 없는 답답함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교회에 젊은이들이 왜 자꾸만 사라지는 걸까? 분명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이 왜 자꾸만 늘어나.. 2024.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