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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출간 도서

《기억의 치유》(개정판)│데이비드 시맨즈 지음 | 송헌복 송복진 옮김

by 읽점 2017. 4. 6.

기억의 치유




   원제 : Healing of Memories

   지은 : 데이비드 시맨즈

   옮긴 : 송헌복 송복진

   출간일 : 2017 4 1

   ISBN : 978-89-421-0381-2

   판 형 140×210 mm / 240쪽

 


   《상한 감정과 억압된 기억의 치유 개정판






머릿속 깊숙이 파묻혀 있던 기억이

치유의 열쇠가 되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결혼 생활, 원만하지 못한 대인 관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충동, 낮은 자존감, 하나님에 대한 불신…….

많은 사람이 지워버리고 싶은 아픈 기억과 고통스러운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기억과 경험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다고 치료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주 심각한 상황에서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자신과 아무 상관이 없는 것처럼 기억 속에 묻어 두고 단절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런 기억들은 잘 생각나지 않게 되기도 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많은 문제가 억압된 기억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말한다.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마음 깊은 곳에 파묻힌 채 본인도 의식하지 못하는 기억과 그 기억의 감정이 지금 현재 우리가 겪는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한 감정의 치유의 저자 데이비드 시맨즈가 전하는 “기억의 치유”


우리에게 생소한 “기억의 치유”는 내적 치유의 한 방법으로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억눌린 경험과 사건의 기억을 떠올려 당시 해결하지 못한 감정적, 영적 문제들을 기도와 성령의 도우심으로 치유하는 방법이다. 상한 감정의 치유의 저자 데이비드 시맨즈는 우리가 무언가를 기억한다는 것은 단순히 뇌에 저장된 과거 영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영상에 따른 행동과 관련된 감정, 생각, 습관, 태도, 성향을 모두 포함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기억을 치유한다는 것은 단순히 과거 기억을 지운다거나 미화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와 관련하여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 내 태도를 이루는 습관, 내 삶을 방향 짓는 생각을 치유하는 것이다.

데이비드 시맨즈는 이 책에서 기억의 치유에 대한 일반적인 개관과 함께 실제적인 상담 방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세 부로 구성되어 있다. 기억에 대한 성경적 관점과 과학적 설명을 시작으로 기억의 치유가 성경적 근거가 있는 치유임을 설명하고(1부), 기억의 치유가 필요한 다양한 증상들을 통해 상담자는 물론 내담자 스스로 자신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2부), 상담자가 올바른 기억의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상담, 기도, 후속 조치라는 구체적인 치유 단계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3부).




차례


서문


1부 기억의 치유를 이해하다

1장 기억의 치유란 무엇인가?

2장 기억의 신비

3장 기억 치유의 성경적 근거


2부 기억의 치유를 경험하다

4장 기억의 치유가 필요한 증상들

5장 하나님에 대한 왜곡된 개념

6장 하나님을 왜곡할 때 겪는 어려움

7장 성적인 상처의 기억 치유


3부 기억의 치유를 적용하다

8장 치유되어야 할 기억

9장 치유를 위한 분위기 조성

10장 준비 단계

11장 기도 시간

12장 후속 조치와 유의 사항





본문에서


기도 시간이야말로 기억의 치유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부분이다. 이 기도를 하면서 치유의 기적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런 기도가 없는 과정은 모두 단순히 자기 최면이거나 자아도취, 감정 치료에 지나지 않는다. 확실한 결과를 기대하려면 이 특별한 기도 시간을 건너뛰어서는 안 된다. _1장


우리는 날마다 훈련을 통해 역사하는 성령의 성화의 능력에 힘입어 이러한 것들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우리는 달라질 수 있다. 이제 우리는 고통과 짓눌림과 억압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누릴 수 있다. _1장


성경은 기억을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여긴다. 기억은 하나님의 성품의 본질이며, 우리의 용서와 구원, 의로운 삶의 핵심이다. 기억하거나 기억하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은 성경을 기록한 자들을 경이로움에 휩싸이게 하는 “하나님의 속성이나 지식의 한 부분”이다. _2장


기억이란 마음속에 남아 있는 영상에 따른 행동과 관련된 감정, 생각, 습관, 태도, 성향을 모두 포함한다. 바로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기억의 개념이다. 또한 우리는 그러한 식으로 무언가를 기억해 낸다. 성경에서 “주를 기억하라”는 말은 단순히 마음속에 하나님의 모습을 떠올리라는 뜻이 아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라는 것이다. _2장


신학적 질문이나 의심이 모두 불신앙이나 불신, 반항의 표시는 아니다. 많은 경우, 이것은 깊은 내적 치유가 필요한 증상이다. 잘못 이해한 교리를 바로잡고 성경을 바르게 이해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치유를 받은 뒤에야 가능하다. _5장


기억의 치유는 과거 상처의 감옥에서 해방되는 것을 의미한다. 기억은 하되 다른 각도에서 기억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사건들을 바꿀 수는 없지만, 그 사건의 의미와 현재 생활방식에 끼치는 영향력은 바꿀 수 있다. _12장




저자_ 데이비드 시맨즈


기독교 상담의 선구자, 데이비드 시맨즈


데이비드 시맨즈는 감리교 선교사인 부모님이 인도에서 사역할 때 태어나 어린 시절을 인도에서 보냈다. 미국 애즈베리 대학과 드류 신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애즈베리 대학과 애즈베리 신학교에서 명예 학위를 수여받았다. 시맨즈 역시 1946년부터 1962년까지 아내와 함께 선교사로 인도에서 사역하였다.

“상처받은 치유자”로서 여러 해 동안 선교사로 인도에서 상한 심령을 어루만져 주었던 사역을 배경으로 애즈베리 신학교에 돌아와 1984년에 은퇴할 때까지 목회상담학을 가르쳤다. 또한 윌모어 연합 감리 교회 목사로 임명되어 22년간 목회하였다.

애즈베리 대학 전 총장인 데니스 킨로우는 데이비드 시맨즈를 이렇게 회상했다. “시맨즈를 처음 만난 것은 67년 전이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었던 것은 시맨즈 같은 사람 때문이었습니다. 1930년대 당시 감리교파의 정신적 지주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에드윈 루이스는 데이비드가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데이비드에게는 또 다른 부르심이 있었습니다. 바로 인도로 가는 것이었죠. 16년 동안 그는 자신의 마음과 삶을 그곳에 바쳤습니다.”

그는 1992년 기독교 상담 회의에서 제임스 돕스, 래리 크랩, 개리 콜린스와 함께 기독교 상담 분야의 선구자로 인정받았다. 저서로는 상한 감정의 치유,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이상 두란노 역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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