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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e-book76

《와우 결혼》 | 김종필, 정신실 | e-pub “또또또!”“결혼 생활 책이 또?” “표지와 내지 디자인 빼고 다 똑같다”는 말, “너무 식상하다”는 말을 듣자고 결혼 관련 책을 낼 저자, 출판사가 어디 있으랴. 그렇다고 차별성 강조를 위해 ‘결혼 생활의 대원리’를 책 한 권에 낼 만큼 어리석고 무모하지도 않다. 그저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결혼 생활 역시 가정마다 다르다는 전제로 한 가정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그려냈다. 외모, 성격, 자라온 환경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남녀가 만나 결혼하여 웬수 같은 자녀가 뒤꽁무니를 쫓아다니기까지 결혼 5년차, 그 짓궂은 사랑 이야기를 소개한다. 남의 집 숟가락, 젓가락 사정까지 살피는 건 무례한 일 같지만, 당사자들이 대놓고 책까지 낸 상황에 독자가 예의 차릴 건 뭐란 말인가. 결혼을 공부하고, 살고, 세워 가.. 2024. 5. 28.
《오우~연애》 | 정신실 | e-pub 연애를 꿈꾸는 이 땅의 모든 청년에게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정신실 사모는 일상의 기쁨과 슬픔 속에 내비친 천국을 담은 구슬을 찾고 그것을 꿰는 작업이 ‘글쓰기’라 믿으며 그간 복음과 상황>, 등의 매체에 ‘연애와 결혼’, ‘소명의 발견’, ‘마음의 성숙’에 관한 주제로 글을 실어왔다. 이 책은 저자의 첫 책으로 ‘은혜’로 대변되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 청년들에게 ‘연애와 결혼’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애정 어린 기도의 마음을 잘 담고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이 책은 ‘이야기’를 빙자한 연애 훈수두기입니다. 성경적인 데이트와 결혼을 꿈꾸는 은혜 자매의 연애 이야기이지요. 이 이야기는 바로 저의 이야기이고, 제가 그간 만나온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입니다. 남의 연애사에 때로 공감하고 때.. 2024. 5. 28.
《LEXHAM 성경 지리 주석: 사복음서》| 배리 베이첼 편집 | PDF 2019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성경 연구 부문 북어워드 수상! 김규섭, 김동문, 박윤만, 데이비드 드실바, 그랜트 오스본, 필립 컴포트 추천! 예수께서 살아가신 1세기 이스라엘 땅,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낯선 그 시공간을 생생하게 되살리다! 1세기 이스라엘의 문화, 사회, 역사, 지리를 생생하게 되살린 성경 읽기 21세기에 성경을 읽는 우리에게는 한 가지 치명적인 한계가 있다. 바로 성경의 1차 독자가 처한 물리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성경의 많은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 성경의 1차 독자는 당시 성경 문서의 직접적인 독자이거나 그 문서를 가장 근시일내에 접한 사람들이다. 성경에서는 때로 그들이 잘 알 만한 내용이 생략되어 있기도 하고,.. 2024. 3. 26.
《기독교 기본 교리》 | 칼 F. H. 헨리 | e-pub 세속주의와 과학주의라는 거대한 두 탑에 맞서 탁월한 복음주의 신학자 43명이 남긴 신앙의 기초 케빈 밴후저 서문 존 프레임, 웨인 그루뎀, 제럴드 맥더모트 추천 복음주의에도 교리적 핵심이 있는가 오늘날까지도 ‘복음주의’라는 용어를 규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일부 사람들은 복음주의 기독교에 교리적 핵심이라고 할 만한 것이 있는지 의문을 표한다. 실제로 복음주의 내에서도 교리적인 세부 사항에서 이견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의문을 표하는 것은 어쩌면 놀라운 일이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다양한 교파와 문화에 속한 복음주의자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있다. 바로 ‘성경을 기독교 사상과 삶의 최고 기준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성경에 절대적으로 확실한 신앙 규범이라는 권위를 부여하고 다른 무엇보다 성경을 .. 2024. 2. 29.
《나의 성소 싱크대 앞》 | 정신실 | e-pub 싱크대 앞, 사유의 지평이 열리는 공간 수고하고 무거운 짐 보따리 일상이 가벼워지는 곳, 하이힐과 정장을 벗어 던지고 반바지에 티셔츠 한 장이면 훌륭한 이 곳, 싱크대 앞은 저자의 성소(聖所)다. 저자는 이 '솥뚜껑 운전수'의 자리를 사랑한다. 노동이나 노력이 '공로'가 되지 않을수록 본래의 나와 더 가까운 법. 저자는 이런 자기만의 비밀 신공이 깃든 싱크대로 흔쾌히 초청한다. 글을 읽는 독자들도 무거운 짐 한 보따리 내려놓으시라고. 초대받은 독자들은 저자의 성소에서 손바닥만 한 다육이 식물이 깊은 안도감으로 감싸 안아 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가을, 겨울, 봄, 다시 찾아온 여름 이 책은 저자의 단편적 일상들이 각 계절로 나뉜 네 개의 부를 통해 소개된다. 나에게도 있을 법한 일, 마음속에만.. 2024. 2. 29.
《투나비안 나이트》 | 손창남 | e-pub “학생 사역자에서 동원 사역자로, 다시 반추하는 실천가로 성장해 가는 모습 속에서 나는 계속 새롭게 눈뜨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손창남 선교사의 , 에 이어 ‘○○비안 나이트’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시작된 선교사의 길을 30년 동안 묵묵히 걸으면서 경험한 일들을 고스란히 담은 즐거운 기록이다. 동원 사역이란 사람들에게 선교가 무엇인지를 알리고 그 일에 어떻게 참여하는지를 알려 주는 일이다. 손창남 선교사는 자신에게 있어 동원 사역은 어떤 사역보다 즐거운 일이며, 그래서 자신은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전문 선교사로서 3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역해 왔던 그 경험들을 정리하며 독자들과 나눈다. 이 책에는 지금도 여전히 멈추지 않는 .. 202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