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아 때가 찼다
(청년이 희망이다 1)
지은이: 김형국
출간일: 2012년 6월 5일
ISBN: 978-89-421-0328-7
판형: 135 × 210 mm / 233쪽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
마가복음 1장 15절 말씀은 단순히 예수님의 공생애를 여는 첫 설교가 아니라 예수님의 모든 삶과 사역을 집약한 선포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새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미, 그러나 아직”이라는 “종말론적 이중구조”에 따르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했지만 “아직” 완전하게 임하지 않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옛 시대와 새 시대가 공존하는 지금, 그리스도인 청년들은 어떻게 복음을 살아내야 하는가?
김형국 목사의 “하나님 나라의 복음”, 그 첫 이야기!
각종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며 정작 자신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옳은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솔직히 말하자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느 길이 옳은지 알고 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욱 혼란스럽다. 세상이 요구하는 것, 세상이 옳다고 하는 것은 내가 아는 바, 그래서 아는 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바람과 다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꿈꿔야 할 것, 그것은 바로 하나님 나라다. 그리고 그 나라에 속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2천 년 전, 이미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셨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로 이제 막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 청년들, 한 쪽 발은 하나님 나라에, 다른 쪽 발은 세상에 걸쳐놓은 채 기우뚱거리며 살아온 청년들에게 김형국 목사는 청년들의 삶을 뒤흔들어놓을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금 새롭게 선포한다.
추천의 글
“저자는 청년들이 처한 삶의 상황을 심층적이고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이 구절이 오늘날 청년들에게 어떻게 상관되는지를 풀어
헤친다. 알아듣기 쉬운 구어체 언어가 지닌 역동성이 독자로 하여금 저자의 육성 설교를 직접 듣는 느낌으로 인도한다.”
- 김회권 목사 (숭실대 교목실장, 가향교회 신학지도목사)
“이 책은 쉽고도 깊이 있게 쓰였고, 거대하면서도 세밀한 비전을 갖게 해준다. 이 땅에서 자신의 꿈을 새롭게 그려갈 놀라운
변화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일독을 권한다.”
- 김종호 (IVF 대표)
“김형국 목사가 쓴 「청년아 때가 찼다」는 솔직한 자기인정에서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끈질기게 한 사람의 신앙인이자 한 공동
체를 책임지고 있는 목자로서 이 문제로 씨름한 흔적이 진하게 배어 있다. 그것은 바로 내 이야기이며 우리 이야기다.”
- 이윤복 (죠이선교회 대표)
죠이선교회가 “청년이 희망이다”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세상의 무한경쟁과 성공주의에 휩쓸려 어느새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잃고 상처 입고 아파하는 청년들, <청년이 희망이다> 시리즈는 그들을 다시 일으켜 진리의 말씀으로 바른 성경적 가치를 세우도록 돕고, 세상을 거슬러 하나님 나라 복음을 구체적인 삶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참된 메시지와 삶의 현장 이야기를 함께 담아갈 것입니다.
김형국
고등학교 1학년 때 회심한 이후, 세상 속에서 예수와 교회,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진실한 질문을 던져왔다. 그 대답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의 사역이라 믿었고, 바로 이때부터 교회에 대한 꿈이 시작되었다.
연세대학교에 진학해 인문 사회학을 공부하면서 ‘사회학과 크리스천 모임(Fellowship of Christian Sociologists)’을 만들어 활동했다. 졸업 후 IVF(한국기독학생회)에서 5년간 간사로 활동하며 신학 교육의 필요를 절감하였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박사(Ph.D.) 과정을 마쳤다. 고등학교 때 회심한 순간부터 수년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1993년, 마침내 목사 안수를 받았다.
미국 이민 교회인 ‘새로운 고려장로교회’에서 교육 전도사, 교육 목사로 사역을 시작했고, 3년 동안 1.5-2세 한인 청년들과 함께 시카고 뉴 커뮤니티 교회New Community Church of Chicago를 개척했으며, 1999년 사랑의 교회 부목사로 ‘찾는이’ 사역에 일 년간 매진하였다.
‘성경적이고 현대적인 도심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2001년 나들목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나들목교회는 사도행전의 안디옥 교회를 모델로 삼았다. ‘찾는이 중심’, ‘진실한 공동체’, ‘균형 있는 성장’, ‘안팎의 변혁’을 4대 중심가치로 한, 우리 시대의 대안 교회가 될 것을 꿈꾼다.
저서로는 《Paul's Eschatological Use of PARISTEMI and Its Contribution to His Eschatology and Concept of Ministry》(2001 박사학위 논문), 찾는이를 위한 여행안내서 시리즈 《나, 이것만 아니면 교회 간다》, 《이제, 나다운 인생을 걷는다》, 《오늘, 나는 예수를 만난다》(이상 IVP)가 있으며, 《교회를 꿈꾼다》, 《청년아 때가 찼다》(죠이선교회), 《교회 안의 거짓말》,《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풍성한 삶으로의 초대》가 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_ 오늘,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할 때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
나가며_ 마지막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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