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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e-book

《바하밥집》 | 김현일 | e-pub

by 까라멜마끼야또오 2023. 11. 30.

❝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노숙인이 아니라 예수님의 손님께 식사를 대접하는 곳, <바하밥집>을 책으로 만나다

바하밥집은 도시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면서 그들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 자활을 돕는 비영리 단체이다. 바하밥집의 정식 명칭은 “바나바하우스 밥집”. 바하밥집 김현일 대표가 노숙인들에게 처음 대접한 식사는 컵라면 다섯 개가 전부였다. 그러나 지금 바하밥집에서는 700여 명의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무료 급식뿐 아니라 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주거 시설 지원, 인문학 수업(심리 치료), 자활 지원(의료, 법률, 복지 행정), 직업 교육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숙인을 “걸인”이 아닌 “예수님의 손님”으로, “부랑자”가 아닌 자활이 필요한 “사람”으로 여기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보여 주는 바하밥집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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