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민호기
출간일: 2014년 4월 20일
ISBN: 978-89-421-0351-5
판형: 168×235mm / 192쪽
소망의 바다 & 찬미워십, 한국을 대표하는 CCM 아티스트, 예배인도자 Lead Worshipper로 지역 교회와 캠프를 누비는 전방위 사역자이자 젊은 설교가, 민호기 목사의 첫 번째 찬송가 묵상집
찬송가는 장담컨대, 우리 신앙 최고의 유산이다.
성경 말씀이 하늘로부터 나려진 은혜라면,
찬송가는 언 땅을 뚫고 솟아오른 축복이다.
오랜 세월의 강을 넘고 시간의 문을 통과하며
걷고 또 걸어 길이 된, 밟고 또 밟아 다져진 최고의 보화다.
찬송가에 담긴 영성은 우리를 형성한다. 우리가 자라면서 배우고 부른 찬송가의 가사와 곡조는 우리 영혼에 새겨진다. 우리가 어떤 노래에 공명하느냐는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민호기 목사는 이 책에서 자신이 아껴 부르는 찬송가 열한 곡을 정직하게 마음을 담아 소개한다. 때로는 천진하게, 때로는 조심스럽게, 그러나 꾸준히 부드럽고도 단단하게 자신의 목소리로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메말랐던 우리 마음에도 새로이 물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준엄하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드릴 당신의 찬송가는 무엇인가?
민호기
대학에서 철학을,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찬미워십에서 음악 사역을 시작했고, CCM 듀오 소망의 바다로 이름을 알렸다. 여러 음반의 작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몇몇 매체에 글을 써 왔다. 세상을 향한 착한 노래를 들고 크로스오버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십자가의 전달자, 무익한 종, 노래하는 순례자로 불리고픈 작은 예배자. 아름다운 전수현의 남편이자 사랑스런 지음知音, 이음理理音의 아빠.
추천의 글
착한 시인이요 가객인 민호기 목사의 글은 마치 맑고 깊은 옹달샘처럼 심령에 감동을 준다. 주님을 향한 맑고 섬세한 그의 감성과 영성으로 쓰여진 이 책 속에서 찬송가 노래 소리가 들린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내가 잃었던 찬송가의 멜로디가 내 안에서 살아나고 있었
다. 이 귀한 글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주님을 향한 노래를 길어낼 것을 나는 확신한다!
- 고형원 (예배인도자, 부흥한국 대표)
나는 여기서 찰나 속에 영원을 포착하고, 음악 속에 풍경을 담아내고, 가사 속에 서사를 풀어 넣는 단단한 통찰을 본다. 그는 찬송가를 재발견한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을 재발견하고 있다.
- 양희송 (청어람 ARMC 대표)
자칫 잊혀져 가고 있는, 아니 잃어버리고 있는 찬송가의 소중함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이 찬송의 가치를 놓치고 사는 많은 성도들과 찬양 사역자들에게 귀한 도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이재범 (대구문화교회 담임목사, 찬미워십 前 대표)
- 목차 -
책_소개
1.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2.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3. 주님께 귀한 것 드려
4. 복의 근원 강림하사
5. 너 근심 걱정 말아라
6. 내 주여 뜻대로
7. 그 맑고 환한 밤중에
8. 눈을 들어 하늘 보라
9.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10.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1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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