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와 구원의
문화적 이해
: 신약 성경과 현대의 속죄
원제: Recovering the Scandal of the Cross : Atonement in New Testament & Contemporary Contexts
지은이: 마크 베이커 / 조엘 그린
옮긴이: 최요한
출간일: 2014년 1월 30일
ISBN: 978-89-421-0349-2
판형: 152×225mm / 360쪽
십자가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고민할 숙제를 안겨 주는 책
이 책은 두 명의 저자가 예수의 죽음이 갖는 구원 의미를 폭넓게 이해하도록 돕고, 예수의 가장 핵심적인 사명이 무엇인지 그분의 제자들에게 고민할 숙제를 주는 책이다.
십자가는 기독교 신앙을 결정하는 상징이다. 그리스도인은 일찍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담긴 속죄 의의를 깨달았고 풍성한 구원을 체험했다. 그러나 십자가는 한 가지 공식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획기적이면서도 수수께끼 같은 사건이라는 스캔들에 싸인 은혜다.
조엘 그린과 마크 베이커가 설명하듯이 신약 성경이 전하는 십자가의 해석은 다양하고 풍성하다. 선교하는 교회가 치욕스런 십자가의 구원 이야기를 일상의 현실과 관계의 언어로 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 여러 그리스도인에게 십자가의 진정한 스캔들은 밋밋한 것일 뿐 아니라 이에 대한 신약 성경의 다양한 해석은 속죄의 단면을 강조하는 단 하나의 관점으로 축소되어 버렸다. 안타깝게도 속죄를 표현하는 대중적인 방식은 신약 성경과 무관한 새로운 스캔들이 되었고, 21세기 사람들과 문화에 불필요한 걸림돌이 되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신약 성경이 다양한 상황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을 이해하는 것을 다시 살펴보고, 오늘날 특정 상황에서 십자가의 속죄 의의를 새로운 이론으로 충실하게 전할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하라고 요구한다. 두 저자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동시대의 다양한 상황에서 속죄를 이해하는 방식을 연구하고 21세기의 다문화 세계에서 십자가의 구원 사전을 새롭게 전할 수 있는 철저한 기독교 선교로 우리를 안내한다.
추천의 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서구 속죄론의 손아귀에서 구해 내고 다른 문화와 복음의 관련성을 강하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로저 올슨(Roger Olson), 트루엣 신학교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지만 이런 책은 처음이다.
스티븐 트레비스(Stephen Travis), 노팅엄 세인트존스 대학교
새로운 관점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본다. …… 포스트모던 시대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원의 의의를 충실하게 이해하고 전하려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존 드라이버(John Driver), 고센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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