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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e-book76

《쏘라비안 나이트》 | 손창남 | e-pub "11년간의 인도네시아 사역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선교단체대표로서 본부에서 행정과 동원 사역을 하는 동안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때로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내가 지나온 여정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과정이었고 나를 빚어 가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식하는 과정이었다." 이 책은 평범한 한 선교사의 사역과 삶에 대한 이야기다. 다만, 선교지에서 승전보를 알리는 선교사의 이야기가 아니라 본국에서 동원 사역을 하며 살아가는 선교사의 이야기다. 저자는 선교사를 동원하고 훈련해서 파송하고 뒷바라지하는 본국 사역을 하는 동안,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때로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저자가 한 선교단체의 대표로서 본부에서 행정과 동원 사역을 하면서 고민하고 실천한 결과들은 고스란.. 2024. 1. 23.
《족자비안 나이트》 | 손창남 | e-pub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OMF 손창남 선교사가 어떻게 주님의 부르심을 듣고 선교사로 헌신하게 되었는지, 선교지로 나가기 전 준비와 선교지에서의 생활과 사역, 그리고 10년 동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사역한 후 돌아와 이제는 선교동원가라는 새로운 부르심을 어떻게 이루어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매 꼭지마다 매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적혀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 속에는 항상 하나님에 대한 결코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 책은 분명히 선교현장의 생생한 삶의 보고 같은 이야기지만, 선교에 직접적인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통해 신앙생활에 충분한 모험과 도전을 발견하게.. 2024. 1. 23.
《개혁주의 신앙 고백의 하모니》 | 조엘 비키 | PDF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7개의 신앙 고백이 펼치는 아름다운 하모니 김형익・노진준・우병훈・이상웅・이정규 추천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신앙 고백과 요리 문답 성경은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신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이자 그리스도인이 믿는 바를 담고 있는 중요한 책이다. 이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신앙을 굳건히 세우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으로 나아간다. 역사적으로 개혁교회는 이처럼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요약하여 신조를 통해 전달해 왔다. 이 신조들은 성도가 자신의 신앙을 명확히 고백하게 하기 위해서, 또는 그릇된 진리를 가르치는 이단을 분별하여 바른 신앙을 정립하기 위해서 작성되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요약하여 성도의 신앙을 굳건.. 2023. 12. 8.
《바하밥집》 | 김현일 | e-pub ❝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 2023. 11. 30.
《순례자가 순례자에게》 | 청 킴 | e-pub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찾으며 믿음의 길을 걷는 모든 순례자를 위한 에세이! 청소년기, 대학 시절, 청장년기를 모두 미국에서 보낸 저자는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독특한 문화 배경을 가지고 30년 이상 선교사로 살았다. 본인을 안절부절못하는 영혼이자 아웃사이더라 소개하며 주변부와 경계에서 서성이는 아픔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렇지만 이런 배경 때문에 청 킴 선교사는 ‘주변부의 목소리’를 가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람들과 사물을 다르게 보며 신앙의 여정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다양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우리는 모두 믿음의 길을 걷는 순례자다. 그 길을 걷다 보면 위험과 상처를 마주하기도 하고, 예기치 않은 기쁨을 누리기도 하며, 깊은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기도 한다. .. 2023. 10. 10.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지 않나요?》 | 레베카 맥클러플린 | e-pub 기독교적 삶의 의미에 관해 궁금해하는 모든 10대에게!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 청소년판 아이들이 기독교에 관해 스스로 생각해 보며 어려운 질문을 회피하지 않도록 안내하다 부모가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자녀들도 당연히 기독교인으로 성장하리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물론, 어릴 때부터 부모의 신앙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기독교인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높지만, 그 아이가 자라면서 종교에 관해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진지한 고민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면 내면에 뿌리 내린 종교적 신념은 그리 깊지 않을 것이다. 단지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고 다른 이들을 너그러이 대할 수 있다는 피상적인 이유로 교회를 다니다가 성인이 되어 세상의 부와 명예, 성공을 가져다 줄 것만 같은 온갖 유혹을 맞닥뜨.. 202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