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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 ‘이방인 혐오’를 극복하려면…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타자를 참된 이웃으로 바라볼 때 교회는 독일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가 강조한 ‘막연한 꿈속의 사랑’이 아닌 ‘행동하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저자의 말이다. “타자에 대한 적개심이 애국심으로 칭송받는 이 불안한 세상에서 낯선 이를 환대하는 일은 더욱 중요한 사역이 됐다.… 사회의 온갖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믿음직한 해결책은 교회다.”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430 인간의 본성 ‘이방인 혐오’를 극복하려면… - 더미션예배 시작 전 교회 입구에 남루한 차림의 노숙인이 구걸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성도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해 한 목회자가 노숙인으로 변신한 이 사회실험은 온라인상에서 높은 조회 수www.themission.. 2024. 5. 7.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환대에 관하여> 2024. 5. 7.
유투북09호 "신학은 과학과 대화할 수 있을까?" 신학은 과학과 대화할 수 있을까?낸시 머피 「신학과 과학의 화해」_글 쓰는 아조시✍️현재 한국 개신교 토양에서 주를 이루는 세 가지 전통을 거칠게 분류한다면, 먼저 ‘복음 전도와 회심’을 강조하는 ‘복음주의’와 근대 도시 발전과 함께 발생하고 성장해 온 ‘개혁주의’, 마지막으로 ‘평화신학과 회복적 정의’를 추구하는 ‘아나뱁티스트(재세례)’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 지형의 교회들은 대부분 복음주의와 개혁주의 그 어딘가에서 적당한 스탠스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나뱁티스트 전통과 관련해서는 교회사 한 자락의 ‘재세례파’의 이미지를 제외하면 대체로 생소하리라 생각합니다.아나뱁티스트 전통은 16세기, 당시 유럽의 ‘국가교회’에 저항하여 신앙의 순수성은 국가로부터의 자유를 통해 얻을 수 있다.. 2024. 4. 29.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 윌리엄 윌리몬 지음 | 송동민 옮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타자 혐오 시대,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환대에 관하여윌리엄 윌리몬 지음 / 송동민 옮김2024년 4월 20일 출간130*200 / 168쪽 / 12,000원ISBN 979-11-93507-21-6 (03230)  우리의 참된 문제는 ‘서로 사랑하라’고 분부하시는 하나님보다‘타자’를 더 두려워하는 데 있다.   차별과 혐오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타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존중할 수 있는가오늘날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표현 가운데 하나는 ‘혐오의 시대’다. 인종, 성별, 세대, 지역, 정치적 성향, 경제적 수준, 문화적 배경 등에서 나와 다른 카테고리에 속한 부류에 대한 혐오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방인 혐오증이 역사적인 현상이자 생물학적 현상이기도 하지만, 이.. 2024. 4. 24.
진정한 플렉스 <여러분은 무엇으로 플렉스 하시나요?> 2024. 4. 9.
복음의 부요함을 과시하라 <진정한 플렉스> 저자는 “이러한 시대에 요한의 태도는 우리에게 도전한다. 여전히 주인공의 자리에 미련을 두고 있는 우리에게 예수님을 구주로 모신다면 조연의 자리는 실패가 아니라 영광의 자리라고 말하면서 말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자네, 스타가 되고 싶지 않은가?’라고 물어 오며 내 안의 관종 기질을 부추길 것이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33825 복음의 부요함을 과시하라 언젠가부터 소셜 미디어에는 값비싼 레스토랑에 가거나, 명품을 산 뒤 과시하듯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그러면서 꼭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오늘 나는 OO으로 플렉스 www.christiandaily.co.kr 202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