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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HAM 성경 지리 주석: 사복음서》| 배리 베이첼 편집 | PDF 2019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성경 연구 부문 북어워드 수상! 김규섭, 김동문, 박윤만, 데이비드 드실바, 그랜트 오스본, 필립 컴포트 추천! 예수께서 살아가신 1세기 이스라엘 땅,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낯선 그 시공간을 생생하게 되살리다! 1세기 이스라엘의 문화, 사회, 역사, 지리를 생생하게 되살린 성경 읽기 21세기에 성경을 읽는 우리에게는 한 가지 치명적인 한계가 있다. 바로 성경의 1차 독자가 처한 물리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성경의 많은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 성경의 1차 독자는 당시 성경 문서의 직접적인 독자이거나 그 문서를 가장 근시일내에 접한 사람들이다. 성경에서는 때로 그들이 잘 알 만한 내용이 생략되어 있기도 하고,.. 2024. 3. 26.
《진정한 플렉스》| 신동재 지음 진정한 플렉스 복음의 부요함을 과시하라 신동재 지음 2024년 3월 30일 출간 / 135*205 / 280쪽 / 15,000원 ISBN 979-11-93507-13-1 (03230) 김기현(「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저자), 김미열(원주중부교회 담임 목사), 김영한(Next 세대 Ministry 대표), 노진준(PCM 공동 대표), 서진교(작은예수선교회 대표) 추천! 오늘도 화려한 세상에서 플렉스하고 싶은 이가 꼭 알아야 할 완벽하고 영원한 진리 언젠가부터 소셜 미디어에는 값비싼 레스토랑에 가거나, 명품을 산 뒤 과시하듯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그러면서 꼭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오늘 나는 OO으로 플렉스했다!” 과한 소비를 누리고 자랑하면서 타인이 자신에게 보내는 부러운 .. 2024. 3. 26.
유투북08호 "어찌하여 그 여자와 이야기하십니까?" 어찌하여 그 여자와 이야기하십니까? 레베카 맥클러플린 「여인들의 눈으로 본 예수」 _글 쓰는 아조시✍️ 임신의 고통을 인간 타락의 결과로 이해하는 경향이 지배적이었던 19세기 중반 서구에서는 예상치 못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출산할 때 산모에게 마취를 허락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우스운 일이지만, 당시 기독교인들은 창세기 3장 16절에 따라 출산은 고통스러워야 한다며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마취를 반대했습니다. 심지어 아기 낳을 때의 고통이 클수록 자녀를 향한 사랑이 큰 것이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임신’을 노동과 함께 인간의 반역에 대한 형벌로 이해하는 흐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창세기의 내러티브를 조심스럽게 살펴보면 임신과 노동은 형벌이 아닌,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 2024. 3. 25.
돈 <돈과 관련된 세세하고 수많은 질문들> 2024. 3. 8.
《기독교 기본 교리》 | 칼 F. H. 헨리 | e-pub 세속주의와 과학주의라는 거대한 두 탑에 맞서 탁월한 복음주의 신학자 43명이 남긴 신앙의 기초 케빈 밴후저 서문 존 프레임, 웨인 그루뎀, 제럴드 맥더모트 추천 복음주의에도 교리적 핵심이 있는가 오늘날까지도 ‘복음주의’라는 용어를 규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일부 사람들은 복음주의 기독교에 교리적 핵심이라고 할 만한 것이 있는지 의문을 표한다. 실제로 복음주의 내에서도 교리적인 세부 사항에서 이견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의문을 표하는 것은 어쩌면 놀라운 일이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다양한 교파와 문화에 속한 복음주의자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있다. 바로 ‘성경을 기독교 사상과 삶의 최고 기준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성경에 절대적으로 확실한 신앙 규범이라는 권위를 부여하고 다른 무엇보다 성경을 .. 2024. 2. 29.
《나의 성소 싱크대 앞》 | 정신실 | e-pub 싱크대 앞, 사유의 지평이 열리는 공간 수고하고 무거운 짐 보따리 일상이 가벼워지는 곳, 하이힐과 정장을 벗어 던지고 반바지에 티셔츠 한 장이면 훌륭한 이 곳, 싱크대 앞은 저자의 성소(聖所)다. 저자는 이 '솥뚜껑 운전수'의 자리를 사랑한다. 노동이나 노력이 '공로'가 되지 않을수록 본래의 나와 더 가까운 법. 저자는 이런 자기만의 비밀 신공이 깃든 싱크대로 흔쾌히 초청한다. 글을 읽는 독자들도 무거운 짐 한 보따리 내려놓으시라고. 초대받은 독자들은 저자의 성소에서 손바닥만 한 다육이 식물이 깊은 안도감으로 감싸 안아 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가을, 겨울, 봄, 다시 찾아온 여름 이 책은 저자의 단편적 일상들이 각 계절로 나뉜 네 개의 부를 통해 소개된다. 나에게도 있을 법한 일, 마음속에만..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