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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북09호 "신학은 과학과 대화할 수 있을까?" 신학은 과학과 대화할 수 있을까?낸시 머피 「신학과 과학의 화해」_글 쓰는 아조시✍️현재 한국 개신교 토양에서 주를 이루는 세 가지 전통을 거칠게 분류한다면, 먼저 ‘복음 전도와 회심’을 강조하는 ‘복음주의’와 근대 도시 발전과 함께 발생하고 성장해 온 ‘개혁주의’, 마지막으로 ‘평화신학과 회복적 정의’를 추구하는 ‘아나뱁티스트(재세례)’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 지형의 교회들은 대부분 복음주의와 개혁주의 그 어딘가에서 적당한 스탠스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나뱁티스트 전통과 관련해서는 교회사 한 자락의 ‘재세례파’의 이미지를 제외하면 대체로 생소하리라 생각합니다.아나뱁티스트 전통은 16세기, 당시 유럽의 ‘국가교회’에 저항하여 신앙의 순수성은 국가로부터의 자유를 통해 얻을 수 있다.. 2024. 4. 29.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 윌리엄 윌리몬 지음 | 송동민 옮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타자 혐오 시대,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환대에 관하여윌리엄 윌리몬 지음 / 송동민 옮김2024년 4월 20일 출간130*200 / 168쪽 / 12,000원ISBN 979-11-93507-21-6 (03230)  우리의 참된 문제는 ‘서로 사랑하라’고 분부하시는 하나님보다‘타자’를 더 두려워하는 데 있다.   차별과 혐오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타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존중할 수 있는가오늘날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표현 가운데 하나는 ‘혐오의 시대’다. 인종, 성별, 세대, 지역, 정치적 성향, 경제적 수준, 문화적 배경 등에서 나와 다른 카테고리에 속한 부류에 대한 혐오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방인 혐오증이 역사적인 현상이자 생물학적 현상이기도 하지만, 이.. 2024. 4. 24.
진정한 플렉스 <여러분은 무엇으로 플렉스 하시나요?> 2024. 4. 9.
복음의 부요함을 과시하라 <진정한 플렉스> 저자는 “이러한 시대에 요한의 태도는 우리에게 도전한다. 여전히 주인공의 자리에 미련을 두고 있는 우리에게 예수님을 구주로 모신다면 조연의 자리는 실패가 아니라 영광의 자리라고 말하면서 말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자네, 스타가 되고 싶지 않은가?’라고 물어 오며 내 안의 관종 기질을 부추길 것이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33825 복음의 부요함을 과시하라 언젠가부터 소셜 미디어에는 값비싼 레스토랑에 가거나, 명품을 산 뒤 과시하듯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그러면서 꼭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오늘 나는 OO으로 플렉스 www.christiandaily.co.kr 2024. 4. 9.
《LEXHAM 성경 지리 주석: 사복음서》| 배리 베이첼 편집 | PDF 2019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성경 연구 부문 북어워드 수상! 김규섭, 김동문, 박윤만, 데이비드 드실바, 그랜트 오스본, 필립 컴포트 추천! 예수께서 살아가신 1세기 이스라엘 땅,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낯선 그 시공간을 생생하게 되살리다! 1세기 이스라엘의 문화, 사회, 역사, 지리를 생생하게 되살린 성경 읽기 21세기에 성경을 읽는 우리에게는 한 가지 치명적인 한계가 있다. 바로 성경의 1차 독자가 처한 물리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성경의 많은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 성경의 1차 독자는 당시 성경 문서의 직접적인 독자이거나 그 문서를 가장 근시일내에 접한 사람들이다. 성경에서는 때로 그들이 잘 알 만한 내용이 생략되어 있기도 하고,.. 2024. 3. 26.
《진정한 플렉스》| 신동재 지음 진정한 플렉스 복음의 부요함을 과시하라 신동재 지음 2024년 3월 30일 출간 / 135*205 / 280쪽 / 15,000원 ISBN 979-11-93507-13-1 (03230) 김기현(「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저자), 김미열(원주중부교회 담임 목사), 김영한(Next 세대 Ministry 대표), 노진준(PCM 공동 대표), 서진교(작은예수선교회 대표) 추천! 오늘도 화려한 세상에서 플렉스하고 싶은 이가 꼭 알아야 할 완벽하고 영원한 진리 언젠가부터 소셜 미디어에는 값비싼 레스토랑에 가거나, 명품을 산 뒤 과시하듯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그러면서 꼭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오늘 나는 OO으로 플렉스했다!” 과한 소비를 누리고 자랑하면서 타인이 자신에게 보내는 부러운 .. 2024.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