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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연애》 | 정신실 | e-pub 연애를 꿈꾸는 이 땅의 모든 청년에게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정신실 사모는 일상의 기쁨과 슬픔 속에 내비친 천국을 담은 구슬을 찾고 그것을 꿰는 작업이 ‘글쓰기’라 믿으며 그간 복음과 상황>, 등의 매체에 ‘연애와 결혼’, ‘소명의 발견’, ‘마음의 성숙’에 관한 주제로 글을 실어왔다. 이 책은 저자의 첫 책으로 ‘은혜’로 대변되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 청년들에게 ‘연애와 결혼’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애정 어린 기도의 마음을 잘 담고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이 책은 ‘이야기’를 빙자한 연애 훈수두기입니다. 성경적인 데이트와 결혼을 꿈꾸는 은혜 자매의 연애 이야기이지요. 이 이야기는 바로 저의 이야기이고, 제가 그간 만나온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입니다. 남의 연애사에 때로 공감하고 때.. 2024. 5. 28.
유투북10호 "교양, 성경과 세상을 잇는 다리" 교양, 성경과 세상을 잇는 다리 손성찬 「모두를 위한 기독교 교양」 _글 쓰는 아조시✍️ 기독교나 교회를 떠올리면 아마도 가장 먼저 생각나는 상징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하늘 높이 솟은 빨간 네온사인 십자가죠. 전국에 편의점보다 많다는 개신교회당에 솟은 십자가들, 번화가 한쪽에서 큰 소리로 ‘베○칩’ 받지 말라며 소리치는 거리 전도자들의 자기 몸보다 큰 십자가,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그 붉고 강렬한 십자가는 기독교를 대표하는 분명한 상징으로 인식됩니다. 그러나 그 십자가를 자랑하는 이들에게 기독교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까요? 아마도 한두 문장의 구호나, 잘 해봐야 ‘사영리’ 정도의 답변이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우리는 기독교를 상징으로 소개할 뿐, 기독교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종교인.. 2024. 5. 27.
《신약을 읽다: 14주 바이블 워크북》| 데이비드 파머·존 모서 지음 | 이대은 옮김 신약을 읽다: 14주 바이블 워크북데이비드 파머, 존 모서 지음 / 이대은 옮김2024년 5월 25일 출간175*235 / 116쪽 / 12,000원ISBN 979-11-984942-7-6 (03230)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예수 안에서 놀랍게 성취되었음을 이해하다! 「신약을 읽다」와 함께 읽고 공부하는 14주 워크북 출간 「신약을 읽다」는 어떤 책인가?「신약을 읽다」는 CASKET EMPTY 프로젝트 중, EMPTY에 해당하는 신약 성경 개관이다.(E = 대망 시대[Expectations], M = 메시아 시대[Messiah], P = 오순절 시대[Pentecost], T = 가르침 시대[Teaching], Y = 아직 임하지 않은 시대[Yet-to-come]를 뜻함.) “CASKET EMPTY” 프로.. 2024. 5. 24.
인간의 본성 ‘이방인 혐오’를 극복하려면…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타자를 참된 이웃으로 바라볼 때 교회는 독일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가 강조한 ‘막연한 꿈속의 사랑’이 아닌 ‘행동하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저자의 말이다. “타자에 대한 적개심이 애국심으로 칭송받는 이 불안한 세상에서 낯선 이를 환대하는 일은 더욱 중요한 사역이 됐다.… 사회의 온갖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믿음직한 해결책은 교회다.”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430 인간의 본성 ‘이방인 혐오’를 극복하려면… - 더미션예배 시작 전 교회 입구에 남루한 차림의 노숙인이 구걸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성도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해 한 목회자가 노숙인으로 변신한 이 사회실험은 온라인상에서 높은 조회 수www.themission.. 2024. 5. 7.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환대에 관하여> 2024. 5. 7.
유투북09호 "신학은 과학과 대화할 수 있을까?" 신학은 과학과 대화할 수 있을까?낸시 머피 「신학과 과학의 화해」_글 쓰는 아조시✍️현재 한국 개신교 토양에서 주를 이루는 세 가지 전통을 거칠게 분류한다면, 먼저 ‘복음 전도와 회심’을 강조하는 ‘복음주의’와 근대 도시 발전과 함께 발생하고 성장해 온 ‘개혁주의’, 마지막으로 ‘평화신학과 회복적 정의’를 추구하는 ‘아나뱁티스트(재세례)’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 지형의 교회들은 대부분 복음주의와 개혁주의 그 어딘가에서 적당한 스탠스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나뱁티스트 전통과 관련해서는 교회사 한 자락의 ‘재세례파’의 이미지를 제외하면 대체로 생소하리라 생각합니다.아나뱁티스트 전통은 16세기, 당시 유럽의 ‘국가교회’에 저항하여 신앙의 순수성은 국가로부터의 자유를 통해 얻을 수 있다..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