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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출간 도서

with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1. 30.

with

: 하나님과 바르게 관계 맺는 법


   


원제: with

지은이: 스카이 제서니 (Skye Jethani)

긴이: 이대은

출간일: 2013년 11월 30일

ISBN: 978-89-421-0347-8

형: 135 × 210 mm / 304쪽



  2011년 4월, 스카이 제서니의 첫 번째 책, 《하나님을 팝니다》가 나왔다. 이 책은 상업주의에 물들어 소비 문화와 방봅론에 지나치게 사로잡힌 현대 교회가 세상 문화에 대항하는 하나님 나라의 대리자라는 소명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일갈하고, 그에 따르는 대안이 무엇인지 통찰력 있게 짚어 주었다. 그로부터 2년 8개월만에 스카이 제서니의 두 번째 책, 《with》가 나왔다. 이 책은 현대 교회의 풍조 안에  있는 기독교인의 삶의 내용을 살펴보고 독자 자신의 신앙적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현대 기독교인의 네 가지 삶


  모든 세대의 기독교인들은 거룩한 열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한다. 하나님을 알고, 삶 가운데 하나님을 경험하고, 목자가 양을 돌보듯 보살핌 받기를 바란다. 그러나 생각만큼 하나님을 경험하기는 쉽지 않다. 더 큰 우려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채 교회를 떠나거나 기독교를 가장한 다른 것들에 심각하게 노출되었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삶의 유형을 네 가지로 구분하여 소개한다. 하나님께 맞추는 삶,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 하나님께 요구하는 삶, 하나님을 위한 삶.



  ● 아직도 많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맞춰서 살아가야 한다고 믿는다. 문화 갈등이 생겨나는 이유도 많은 경우 하나님께 맞추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 강요하기 때문이다.


  ● 세속 문화가 점차 세속적으로 변하고 기독교의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사람들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간다.


  ●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빠르게 하나님을 찾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단지 개인적인 유익과 이익을 구할 뿐이다. 상당수 대형 교회들이 하나님께 요구하는 삶의 자세를 토대로 삼고 있다. 사람들은 단지 하나님께서 베푸실 초자연적인 도움을 원할 뿐이다.


  ● 가만히 보면 사역을 하는 동료 목사 대부분이 굉장히 활동적으로 신앙생활을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서 일하며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고자 한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한 삶의 자세를 높게 평가하고, 많은 일을 이룬 자는 가장 높은 위치를 누리며 칭송을 받는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하나님과 관계 맺는 법을 다시 생각해 볼 때다. 이에 구체적인 대안과 이 책에서 찾아보자.


추천의 글

  스카이 제서니는 이 책으로 우리 모두에게 큰 공헌을 했다. 그는 영적 고전들에서 재료를 뽑아내어,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언어로 하나님과 관계 맺는 법을 다시 상상하라고 우리에게 촉구한다. 우리는 왜곡되고 격하된 기독교 신앙에 따라 살아가는 희생물이 되기 십상이다. 그 결과는 참혹하다. 나와 당신은 죄인, 소비자, 관리자, 종복 이상의 존재들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끔찍이 사랑하시며, 영원한 교제를 누리시기 위해 우리를 지으셨다. 하나님의 사랑에 응하여 살아갈 때, 모든 것이 달라진다.

폴 루이스 메츠거 박사Paul Louis Metzger, PhD,멀트노마Multnomah 성경 신학대학원 기독교 신학, 문화 신학 교수.

《요한복음: 사랑이 도시에 임할 때》The Gospel of John: When Love Comes to Town의 저자


  이 책에 한 번 뛰어들고 나자, 이 책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스카이 제서니의 통찰은 하나님에 대한, 당신에 대한, 그리고 하나님과 당신이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 자체를 바꾸어 놓을 것이다.

카라 파웰 박사Dr. Kara E. Powell

풀러 청년협회 상임 이사


  소문처럼 들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옛 신학자들은 얼마나 많은 천사가 바늘 끝에서 춤을 출 수 있는지를 논했다고 한다. 이런 논의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상관없는, 추구하는, 반대하는, 위하는, 요구하는, 맞추는, 함께하는over, after, against, for, from, under, with 등의 전치사 중 어느 전치사가 당신의 신앙을 지배하고 있는지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거대한 세계가 이런 사소한 단어들로 수렴될지 누가 알았겠는가그 신학적 부요함이 문법의 전치사로 축소될 수 있을 줄 누가 알았겠는가스카이는 교회에 큰 공헌을 했다. 그는 우아하면서도 간명한 문체로, 날카로우면서도 깊은 통찰력으로, "With"라는 단 하나의 단어가 어떻게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지를 보여 주었다. 이 책은 내 전 교인에게 읽히고 싶은 책이다.

마크 뷰캐넌Mark Buchanan

《영적 리듬》Spiritual Rhythm의 저자


그 전치사 하나가 이렇게 많은 영향력을 지녔을 줄 누가 알았겠는가스카이 제서니의 책은 우리의 동기와 마음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이 파고들어 간다. 그리고 당신이 하나님과 신앙에 대하여 생각하는 방식에 도전한다. 이 책을 읽으면 당신 자신을 포함하여 사람들이 모두 다르게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마거릿 파인버그Margaret Feinberg

《거룩하고 하나님께 굶주린 자를 찾다》Scouting the Divine and Hungry for God의 저자


  스카이 제서니는 네 가지 전치사-맞추는, 상관없는, 요구하는, 위하는under, over, from, for-를 솜씨 좋게 이용하여 삶을 지배하는 패러다임들을 진단한다. 그리고 세속적인 패러다임이든 종교적인 패러다임이든 간에 네 가지 전치사는 진리의 일부분을 담고 있으나, 결국에는 부족한 것임을 보여 준다. 궁극적으로, 그것들은 가장 중요한 것인, 살아 있는 하나님과의 실제적인 연합을 놓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마지막 전치사인 '함께'With를 사용해서 저자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교제를 경험하는 삶이 실제로 무엇인지를 펼쳐 놓는다. 이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삶으로서 우리 모두 간절히 원하고 또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유익하며, 힘을 북돋아 주며, 우리를 고무하는 책이다.

짐 벨처Jim Belcher

《깊이 있는 교회》Deep Church의 저자


  이 책은 J. B. 필립스J. B. Phillips의 고전인 《네 하나님은 너무 작다》Your God is Too Small, 이용복 역, 규장, 2005가 우리 시대에 끼쳤던 영향력을 현재 세대에게 끼칠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만족할 수 없는 하나님에 대한 여러 견해들을 밝힌다. 그리고 우리를 만족시키는 것을 뛰어넘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탐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스콧 맥나이트Scott MaKnight

《하나의 삶》One Life,《파란 앵무새》The Blue Parakeet, 조숭희 역, 미션월드 라이브러리, 2009의 저자

노스파크 대학 신학 및 성경학 교수


  스카이 제서니가 〈리더십 저널〉의 최고참 편집장인 이유가 있다. 그의 글은 현실적인 통찰력, 영적인 깊이, 유려한 기운이 묻어난다. 그는 하나님을 향해 당신이 기본적으로 취하는 자세가 당신의 삶의 질과 의미와 방향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독자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도록 이 글을 썼다.

앨런 허시Alan Hirsh

《길들여지지 않은》Untamed의 저자운영자




With(위드)

저자
스카이 제서니 지음
출판사
죠이선교회 | 2013-11-30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2011년 4월 스카이 제서니의 첫 번째 책, 《하나님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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