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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스카이 제서니 | e-pub 2011년 4월, 스카이 제서니의 첫 번째 책, 《하나님을 팝니다》가 나왔다. 이 책은 상업주의에 물들어 소비 문화와 방봅론에 지나치게 사로잡힌 현대 교회가 세상 문화에 대항하는 하나님 나라의 대리자라는 소명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일갈하고, 그에 따르는 대안이 무엇인지 통찰력 있게 짚어 주었다. 그로부터 2년 8개월만에 스카이 제서니의 두 번째 책, 《with》가 나왔다. 이 책은 현대 교회의 풍조 안에 있는 기독교인의 삶의 내용을 살펴보고 독자 자신의 신앙적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현대 기독교인의 네 가지 삶 모든 세대의 기독교인들은 거룩한 열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한다. 하나님을 알고, 삶 가운데 하나님을 경험하고, 목자가 양을 돌보듯 보살핌 받기를 바란다. 그러나 생각만큼 하나님을 경험하기는.. 2022. 2. 14.
《모두를 위한 기독교 교양》| 손성찬 지음 기독교를 읽다 기독교와 잇다 모두를 위한 기독교 교양 손성찬 지음 2022년 1월 25일 출간 152*225 / 414쪽 / 23,000원 ISBN 978-89-421-0478-9 (03230) 오늘을 살아가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상식적 대화를 위한 지적 토대를 쌓도록 도와줄 기독교 교양서 김기현, 김형국, 장민혁, 조영민 추천! 기독교를 읽다 당신의 기독교 신앙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떠올려 보자. 모태 신앙이었는가? 어릴 적, 교회 다니는 친구의 초대를 받아 ‘친구 초청 잔치’에 간 것이 첫 교회 방문이었는가? 진리를 찾아 여러 종교와 학문을 엿보다가 기독교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는가? 우리의 첫 기독교 (신앙) 경험이 어떤 모습이었든, 우리가 지닌 ‘기독교’와 ‘기독교 신앙’에 대한 .. 2022. 1. 20.
《신학과 과학의 화해》| 낸시 머피 지음 | 김기현·반성수 옮김 급진적 종교 개혁파의 관점에서 본 신학과 과학의 화해 낸시 머피 지음 / 김기현·반성수 옮김 2021년 12월 25일 출간 140*210 / 184쪽 / 10,000원 ISBN 978-89-421-0477-2 (03230) 신학과 과학이 대립을 벗어나 상호 존중과 배움의 자리로 나아가는 길을 찾다 신학과 과학의 대립과 갈등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가? 현대 사회에서 과학과 신학 또는 종교의 관계는 흔히 대척점에 놓여 대조된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현대 과학의 발달이 기독교 신앙을 위협한다고 여기고, 무신론자들은 신앙은 증명할 수 없는 개인적 신념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학은 사실에 근거하여 결과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분야라고 믿지만, 종교는 개인적 가치에 의존하는 주관적인 분.. 2021. 12. 29.
《광야를 걷고 있는 그대에게》| 김유복 | e-pub 지금 여기, 광야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그리스도인들에게 ‘헬조선’, ‘루저’, ‘잉여’, ‘흙수저’ 등 21세기 한국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입에서 나오는 단어들에서 느껴지는 것은 암울과 절망이다. 태어나면서 삶의 성공과 실패가 정해져 있는 것 같은 세상, 잠재력과 가능성, 인격과 성품이 아닌 외모와 학벌, 소득 수준이 한 사람의 가치가 되어 버린 세상, 그래서 사람이 상품이 되고, 어느새 자신을 좋은 상품으로 만들고 선전하여 높은 값에 팔고자 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 버린 세상, 이런 세상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것은 어쩌면 어리석고 헛된 꿈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오늘 우리는 풀 한 포기 자랄 것 같지 않은 거칠고 황량한 광야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황량한 광야를 살아간 또 다른 사람, 다윗 여.. 2021. 12. 27.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 레베카 맥클러플린 지음 | 이여진 옮김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 레베카 맥클러플린 지음 / 이여진 옮김 2021년 11월 15일 출간 142*215 / 352쪽 / 18,000원 ISBN 978-89-421-0474-1 (03230) 21세기 기독교가 직면한 핵심 질문에 답하다! “이 책은 희망이 그득하게 담겨 있어서 읽는 이를 놀라게 할 것이며, 아마도 예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 줄 것이다.” _존 블룸(디자이어링 갓 공동 설립자) 2020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 수상 세속화되어가는 이 시대에 과연 종교가 설 자리가 남아 있는가? 과학이 발전할수록 우리의 삶이 편리해지고 우주의 비밀이 밝혀지는 한편, 종교는 미신으로 여기고 과학이 진리가 되는 세속화가 점점 거세진다. 일부 종교 사회학자들은 전 세계의 현대화가 이러한 세속화.. 2021. 11. 16.
《그 틈에 서서》| 박윤만 | e-pub 이미 임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나라, 그 틈을 살다 “틈은 예수께서 역사 속에 들어오시는 공간이며, 틈은 하나님의 영이 불어오는 곳이고, 하나님의 소리가 들려오는 통로다!” 강대훈, 이만열, 이찬수, 장영일, 채영삼 추천! 하나님의 역사는 틈 사이로 시작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무대에 첫 등장하신 사건은 세례였다. 요단강에 들어가신 예수께서 물을 가르고 올라오실 때 하늘도 갈라진다. 물 틈에서 예수가 올라오시고, 하늘 틈에서 하나님의 소리가 들려온다. 오랜 시간 침묵하시던 하나님이 바로 이때 그 침묵을 깨신 것이다. 예수의 마지막 사역인 십자가 사건에서도 하나님은 틈 사이로 역사하신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때, 하나님의 영이 머무시는 지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도 찢어진다. 예수께서 세례.. 2021. 11. 9.